사단법인 KAEOT 소개

사무국
2019-11-01


사단법인 한국장기이식윤리협회(Korea Association for Ethical Organ Transplants, KAEOT)는 반인륜적인 강제 장기적출 현황을 알려 국민들이 불법적인 장기매매 시스템에 연루되는 것을 막고, 올바른 생명윤리와 의료윤리, 인간 생명의 존엄성과 권리를 바로 세우기 위해 출범했습니다.


KAEOT는 2012년 설립된 국제장기이식윤리협회(International Association for Ethical Organ Transplants, IAEOT)의 연장선상에 있으며, 국제 의사단체인 DAFOH(Doctors Against Forced Organ Harvesting), 대만 TAICOT(Taiwan Association for International Care of Organ Transplants), 일본 Transplant Tourism Research Association(TTRA)와 국제 공조하고 있습니다. 


KAEOT는 강제 장기적출에 따른 각종 피해 사례 접수와 관련 자료를 수집·분석하고 국제 사회와 공유합니다. 이와 함께 인권, 생명윤리와 의료 윤리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한 교육 및 저술, 기고, 연구, 세미나 등 관련 활동을 진행합니다. 특히 중국 내에서 국가가 개입해 자행되고 있는 강제 장기적출 범죄에 우리 국민이 반인륜적 범죄행위의 공조자와 피해자가 되지 않도록 알려나가고 있으며, 관련법 개정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KAEOT의 전신 IAEOT는 2012년 창립 이후, 『국가가 장기를 약탈하다(State Organs), 2013』, 『전대미문의 사악한 박해, 2016』 등을 출간하였습니다. 2013년에는 ‘파룬궁 수련생에 대한 강제장기적출 반대하는 유엔 청원'을 전개해 385,405명의 서명을 받아 UN에 전달했습니다. 2016년에는 방송계의 퓰리처상으로 불리는 피바디상 다큐멘터리 부문 수상작(2014년)인 '휴먼 하비스트(Human Harvest)' 번역 및 한글판 제작에 참여해, 대한변호사협회(2016년 7월 19일, 8월 12일), 각 지역 의대 및 간호대 등 대학교, 고등학교, 보건소, 한국인체조직기증원, 국회의원회관, 서울시민청, 시민단체, 복지단체 등에서 '휴먼 하비스트'와 '메디컬 제노사이드' 다큐멘터리 상영과 포럼을 100여회에 걸쳐 진행했습니다.  


2017년에는 TV조선의 탐사보도 '세븐'의 '중국 원정 장기이식의 딜레마-죽여야 산다' 편의 제작에 협력해 세계 최초로 중국 최대 장기 이식 병원인(톈진제일중심병원)의 불법 이식 수술 실태를 세계에 알렸습니다. 현재 TV조선과 협약을 통해 상기 프로그램 영문판의 국제 보급과 관리를 맡고 있습니다. 


KAEOT는 장기 등 이식에 관한 법률의 개정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각국의 관련 법안을 수집하고 분석해 한국 실정에 가장 적합하고 국제적인 기준에 부합할 수 있는 법안을 연구해 제안서를 만들어 국회에 제출하고 협의하고 있습니다. 이와 함께 법 개정 촉진을 위해 서명 캠페인 등을 진행하는 등 여론 조성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2020년 3월에는 KAEOT가 제안하고 이명수 의원이 대표 발의한 '장기등 이식에 관한 법률 일부개정법률안'(장기이식법)이 국회를 통과(10월 8일 시행)했습니다.


2018년부터 생명나눔실천본부, 한마음한몸운동본부, 등이 소속된 한국장기기증네트워크 회원사로서 생명잇기, 한국장기조직기증원, 대한이식학회 등과 함께 정기적으로 국회토론회를 주관하고 있습니다.  


회장 이승원(전 그린닥터스 개성 남북협력 병원 진료원장)

고문 한희철(한국의학교육평가원 이사장, 의학한림원 부원장)

고문 정지태(고려대 의대 명예교수, 전 대한의학회 회장)







전화 070-4175-2213  | 이메일 kaeot@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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