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 KC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
장소: KC대학교 본관 101호
일시: 2018년 5월 24일 (목) 2:10 - 4:00
주제: 생명존중을 위한 윤리적 가치 공유
(KC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윤리수업)
2018년 5월 24일 (목) KC대학교 본관 B101호에서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제 72회 휴먼하비스트 포럼이 열렸습니다. 간호윤리수업의 일환으로 열린 이번 포럼에서 학생들은 끝까지 경청하면서 진지한 태도로 함께 했습니다.
IAEOT는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 2017년 하계 Workshop에서 이창관 교수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그때 건네드린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시고 학기 초 학생들에게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이 사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포럼은 다큐멘터리 휴먼하비스트 영상을 본 뒤 조윤덕 회원(경인교육대학교 졸, 초등교사)의 프레젠테이션과 정연수 실장의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중국장기이식의 역사와 중국의 장기이식실태에 관한 업데이트 보고서, 중국의 불법강제장기적출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한국의 현황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이니만큼 예비 간호사로서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았습니다.
영화를 본 후 이창관 교수님께서는 두 명씩 짝을 지어 영화를 본 소감을 이야기 해보자고 하셨고, 학생들은 영화 속의 장면에서 느낀 점이나 사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이 교수님은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문득 파룬궁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곤 했는데, 파룬궁에 대한 좀더 부연 설명을 들어보고 싶다”고 질문하셨습니다.
IAEOT 정연수 실장은 “영화속에서 메이터스 변호사님의 말씀처럼 파룬궁은 진, 선, 인을 지키려는 사람들인데, 공산당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며, “공산당이 가진 본성인 거짓, 위선과 반하기 때문에 박해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님은 “피해자인 양심수 중에는 파룬궁 수련생 뿐만 아니라 가정교회 기독교인이나 티베트인 위구르인들도 포함되지만, 가장 이식률이 높고 건강한 장기를 가진 파룬궁 수련생이 주로 그 대상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창관 교수님은 “공산주의에서는 종교는 아편이라고 말한다. 공산주의 이외에 다른 것을 신봉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입장을 취했다”면서, “이 포럼을 통해서 누구나 다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이런 일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 교수님은 “의료인이 될 여러분인데, 의사와 간호사와 환자와 삼각관계에서 거기에서 가치가 충돌했을 경우에 딜레마가 발생하고, 의료인으로서 간호사가 어떤 역할을 취할 것인가를 배우면서 양심적 거부권에서 대해서 배웠는데, 오늘 내용이 딱 거기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여러분들이 이 시간을 잊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이셨습니다.
대상: KC대학교 간호학과 1학년 학생들
장소: KC대학교 본관 101호
일시: 2018년 5월 24일 (목) 2:10 - 4:00
주제: 생명존중을 위한 윤리적 가치 공유
(KC대학교 간호학과 간호윤리수업)
IAEOT는 한국간호대학(과)장 협의회 2017년 하계 Workshop에서 이창관 교수님을 처음 뵈었습니다. 교수님께서는 그때 건네드린 자료를 유심히 살펴보시고 학기 초 학생들에게 보여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학생들은 이 사안에 대해 더욱 관심을 갖고 캠페인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포럼은 다큐멘터리 휴먼하비스트 영상을 본 뒤 조윤덕 회원(경인교육대학교 졸, 초등교사)의 프레젠테이션과 정연수 실장의 간단한 질의응답으로 1시간 50분 동안 진행되었습니다.
프레젠테이션에서는 중국장기이식의 역사와 중국의 장기이식실태에 관한 업데이트 보고서, 중국의 불법강제장기적출에 대응하는 국제사회의 움직임과 한국의 현황을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간호학과 학생들이니만큼 예비 간호사로서 이 사안을 어떻게 바라보아야 하는지에 대해 다시 한 번 짚어보았습니다.
영화를 본 후 이창관 교수님께서는 두 명씩 짝을 지어 영화를 본 소감을 이야기 해보자고 하셨고, 학생들은 영화 속의 장면에서 느낀 점이나 사안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공유했습니다. 이 교수님은 “오늘 이 행사를 준비하면서 문득 파룬궁이 뭔지 궁금해서 찾아보곤 했는데, 파룬궁에 대한 좀더 부연 설명을 들어보고 싶다”고 질문하셨습니다.
IAEOT 정연수 실장은 “영화속에서 메이터스 변호사님의 말씀처럼 파룬궁은 진, 선, 인을 지키려는 사람들인데, 공산당은 그것과는 거리가 멀다”며, “공산당이 가진 본성인 거짓, 위선과 반하기 때문에 박해하려고 했던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정 실장님은 “피해자인 양심수 중에는 파룬궁 수련생 뿐만 아니라 가정교회 기독교인이나 티베트인 위구르인들도 포함되지만, 가장 이식률이 높고 건강한 장기를 가진 파룬궁 수련생이 주로 그 대상이 되었다”고 답했습니다.
이창관 교수님은 “공산주의에서는 종교는 아편이라고 말한다. 공산주의 이외에 다른 것을 신봉하는 것에 대해서는 적대적인 입장을 취했다”면서, “이 포럼을 통해서 누구나 다 충격을 받았을 것이고, 이런 일이 이뤄져서는 안된다는 생각을 했을 거라고 생각한다”고 말씀하셨습니다. 또 이 교수님은 “의료인이 될 여러분인데, 의사와 간호사와 환자와 삼각관계에서 거기에서 가치가 충돌했을 경우에 딜레마가 발생하고, 의료인으로서 간호사가 어떤 역할을 취할 것인가를 배우면서 양심적 거부권에서 대해서 배웠는데, 오늘 내용이 딱 거기에 해당되는 내용이라고 생각했고, 여러분들이 이 시간을 잊지 않을 거라고 믿는다”고 덧붙이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