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zysztof Łoziński(크쥐시토프 로진스키), 폴란드 인권운동가, 저널리스트 독립자치노동조합연대 결성 이전부터 공산주의 인권운동가, 작가, 저널리스트, 산악인 우리가 말하고 있는 문제는 사실 무관심의 문제인데, 서구의 많은 사람들, 대부분 정치인, 사업가, 유명인사, 연구원,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반응 부족이다. 중국 정권의 만행에 대항하는 조치가 분명히 부족하다. 물론, 그러한 잔혹한 행위를 이미 알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그것을 지지하는 냉소적인 몇몇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말도록 하자. 세계에는 인권보호에 관여하고, 만약 그들이 알고 있고, 진실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그러한 범죄들에 대응할 사람들이 많다. 종종 서구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지식은 매우 제한적일 수 있고 심지어 거짓된 것일 수도 있다. 우리의 모든 교육 체계, 대부분의 역사 교육뿐만 아니라 정치 교육은 우리 문명의 문제와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학교와 고등교육에서 배우는 것의 주요 초점이다. 그러나, 우리는 20세기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배우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이 나라의 오랜 시간의 고립의 결과가 아닌, 무관심의 결과이다. 이것은 대처가 필요한 문제이다. 셜리 맥레인(Shirley MacLaine)이 한 유명한 연설을 기억해보자 : 중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마오의 통치하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물어야 한다. 셜리 맥레인이 중국에 대해 어떤 지식을 갖고 있었나? 전혀 없었거나 단지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었을까? 세계에서 가장 큰 범죄자이자 악행인의 통치가 위대한 행복의 시기로 묘사되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서는 충격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셜리 맥레인이 말한 것에 따르면 그럴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 번째로, 이 분야에 대한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할 책임을 가진 이들이다. 이들은 기자이다.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기자들이다. 텔레비전과 다른 매체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기자들이다. 그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그들을 사실적 정보를 제시한다. 그들이 알지 못하면 그들은 거짓된 지식에 기반한 어떤 뉴스도 제시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부터 민주국가, 법치하의 자유 국가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독재 정권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독재정권 하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에게 있어 가장 큰 위험은 독재자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독재자들에 대한 경계가 없고 그들을 제지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행동을 제한할 수 있는 기관이 없다. 독재자는 아첨꾼들이 있기 때문에 조언자조차 없다. 사실상 부과되는 것은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이다; 독재자가 무언가를 하면 아첨꾼들은 그에게 그가 무엇을 하든 그것이 최고라고 말할 것이다. 그래서, 그가 정말 나쁜 무언가를 하고 있을지라도 그는 그가 정말 좋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는다. 그래서 만약 그가 무언가를 “정말 잘” 하고 있다면,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에서는 정확히 반대의 일이 일어난다. 표현의 자유, 언론 및 출판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에서는, 통치기구가 잘못된 일을 한다면 언론에서 즉각 경보가 울리고, 통치기구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사회로부터의 즉각적인 경보가 울린다. 독재체제에서는 반대이다. 모든 독재정권에 공통적으로 가장 흔하게 존재하는 거짓말은 무고한 사람들은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독재자의 변덕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정확히, 무고한 사람들이다. 마오쩌둥 시대의 예시를 들어보자. 그가 주창한 “호랑이가 대약진한다(The Tiger Makes a Great Leap Forward)”, “대약진 운동(The Great Leap Forward)”은 3년동안 적어도 4천5백만 사람들을 기아, 죽음에 이르게 한 결과를 가져왔다. 적어도 4천5백만 명이라는 것은 공개된 문서에 기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학자들은 6천4백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수는 더 많을 것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두 가지 때문이다. 중앙집권화와 집단화이다. 그가 그의 사람들을 굶겨 죽이고 싶었을까? 아니다. 그는 철강 생산에서 영국을 추월하고 싶었다. 그는 단기간에 강한 경제를 만들고 싶었고, 그것은 완전히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것은 각각의 주, 각각의 지방이 그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방식으로 작동했다. 각 공무원은 그의 성취를 보여줘야 했다. 만약 그가 어느 성공도 거두지 못했다면, 그는 벽 앞으로 끌려가 머리에 총을 맞았다. 그래서 모두가 과장된 보고를 하고 있었다. 과장된 양의 농산물 생산성이 있었고, 그런 할당량을 바탕으로 중앙 몰수 기관은 몰수할 농작물 양을 설정했다. 결과적으로, 마을로부터 모든 식량을 몰수했다. 매우 간단하다. 이것이 무고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잃을 수 있고 그런 사례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왜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파룬궁 공동체의 사람들인 중국에서 장기적출과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단지 누군가가 신장이나 심장을 팔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기 때문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이 체포되어 살해되고 있다. 독재정권은 사람들을 시민이 아닌 도구로써 대한다. 독재자에게 사람들은 그의 목표를 실현할 도구이다. 시민권이나 인권은 없다. 인간은 대중의 부분이다. 공산주의 체제는 사람들이 아닌, 대중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그것이 사람들이 그런 대우를 받는 이유이다. 여기서 우리는 스탈린의 유명한 말을 상기시켜야 한다. “우리나라에 사람들은 많다. 만약 사람이 죽어도 우리에게는 많은 사람이 있다.” 독재정권에게 있어 사람들은 단지 자원일 뿐이다. 그러한 잔학 행위들을 직면하면 다른 입장들을 취할 수 있다. : 1-그건 내 알 바가 아니야. 나는 관여하지 않아. 관심 없어. 나는 모든 것을 떠나 조용히 살고 있고, 나는 관여하지 않아. ; 2-도망가는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나는 이 나라로부터 도망갈 거야. 나는 도망가서 사람들로부터 숨어버릴 거야. ; 3- 누군가는 싸우려는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싸우려는 입장은 어렵다. 이것은 희생을 필요로 한다. 나는 모든 종류의 억압을 직면할 위협을 무릅쓸 거야. 이것은 때때로 매우 위험하다. 그리고 이제 나는 자유 국가에 사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매우 좋다. 우리는 민주주의에 살고 있고, 우리의 정부를 선택하고, 복지와 부를 갖고 있고, 표현의 자유를 가지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어디든 여행을 갈 수 있다. 우리는 심지어 우리가 원하는 어떤 스포츠든 참여할 수 있다. 동독의 사례에서 기억할 수 있듯이 이런 일들이 독재정권 하에서는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그들이 훈련해야만 하는 스포츠가 무엇인지 들어야 했다. 그들은 강요받았고 선택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것은 누구의 희생이었을까? 그들 자신의 사적인 삶으로 도망가버린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다. 불복종한 사람들, 즉, 입장을 취한 사람들이었다. 희생한 사람들은 그들이었다.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그들 덕분이다. 희생하고 그들의 목숨을 건 사람들. 물론 그런 입장을 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신념의 용기는 심지어 우리의 사적 삶에서도 가치를 가진다. -그것은 많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는 그것을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그리고 세계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누구일까? – 정확히는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 대중들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다른 모두와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절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기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르샤바 봉기에 참여했던 폴란드의 유명한 역사가이자 언론인, 아우슈비츠의 생존자인 브와디스와프 바르토셰프스(Władysław Bartoszewski)의 아주 좋은 명언에 대해 상술하고 싶다. 그는 말했다. : “도덕적인 것은 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나는 저항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하고 싶다.
월드서밋 원문 링크 * 본 콘텐츠는 서울대학교 강*진 님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
|
세션6 강제 장기적출에 대응하기 위한 법률 및 정책 제정
2021년 9월 26일(월) 21:00~23:30 (한국시간)
Krzysztof Łoziński(크쥐시토프 로진스키), 폴란드 인권운동가, 저널리스트
독립자치노동조합연대 결성 이전부터 공산주의 인권운동가, 작가, 저널리스트, 산악인
우리가 말하고 있는 문제는 사실 무관심의 문제인데, 서구의 많은 사람들, 대부분 정치인, 사업가, 유명인사, 연구원, 학계뿐만 아니라 일반인들의 반응 부족이다. 중국 정권의 만행에 대항하는 조치가 분명히 부족하다. 물론, 그러한 잔혹한 행위를 이미 알고 있음에도 아무것도 하지 않거나 심지어는 그것을 지지하는 냉소적인 몇몇 사람들도 있다. 그러나 그들이 차지하는 비중이 상당하지 않기 때문에 그들에 대해서는 이야기하지 말도록 하자.
세계에는 인권보호에 관여하고, 만약 그들이 알고 있고, 진실한 정보를 갖고 있다면 그러한 범죄들에 대응할 사람들이 많다. 종종 서구 사람들이 중국에 대해 갖고 있는 지식은 매우 제한적일 수 있고 심지어 거짓된 것일 수도 있다.
우리의 모든 교육 체계, 대부분의 역사 교육뿐만 아니라 정치 교육은 우리 문명의 문제와 역사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것이 우리가 학교와 고등교육에서 배우는 것의 주요 초점이다. 그러나, 우리는 20세기 중국의 역사에 대해서는 아무 것도 배우지 않는다. 그리고 이것은 단지 이 나라의 오랜 시간의 고립의 결과가 아닌, 무관심의 결과이다.
이것은 대처가 필요한 문제이다.
셜리 맥레인(Shirley MacLaine)이 한 유명한 연설을 기억해보자 : 중국에 일어난 가장 좋은 일은 마오의 통치하에 있었다는 것이다. 그러면 우리는 물어야 한다. 셜리 맥레인이 중국에 대해 어떤 지식을 갖고 있었나? 전혀 없었거나 단지 잘못된 정보를 갖고 있었을까? 세계에서 가장 큰 범죄자이자 악행인의 통치가 위대한 행복의 시기로 묘사되는 것이 우리에게 있어서는 충격적으로 들릴 수 있지만, 셜리 맥레인이 말한 것에 따르면 그럴 수 있다.
이 문제에 대해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 첫 번째로, 이 분야에 대한 더 많은 교육이 필요하다. 교육을 받아야 하는 사람들은 주로 사람들에게 지식을 전달할 책임을 가진 이들이다. 이들은 기자이다. 기사를 작성하는 것은 기자들이다. 텔레비전과 다른 매체에 정보를 제공하는 것은 기자들이다. 그들이 어떤 주제에 대해 잘 알고 있다면 그들을 사실적 정보를 제시한다. 그들이 알지 못하면 그들은 거짓된 지식에 기반한 어떤 뉴스도 제시해서는 안 된다.
중요한 것은 어린 시절부터 민주국가, 법치하의 자유 국가에서 살아온 사람들은 독재 정권의 본질을 이해하지 못한다는 사실이다. 그들은 독재정권 하의 현실을 이해하지 못한다. 그들은 모두에게 있어 가장 큰 위험은 독재자가 무엇이든 할 수 있고 그들이 원하는 모든 것을 할 수 있다는 사실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한다. 독재자들에 대한 경계가 없고 그들을 제지할 것도 없다는 것이다. 그들의 행동을 제한할 수 있는 기관이 없다. 독재자는 아첨꾼들이 있기 때문에 조언자조차 없다.
사실상 부과되는 것은 긍정적인 피드백 루프이다; 독재자가 무언가를 하면 아첨꾼들은 그에게 그가 무엇을 하든 그것이 최고라고 말할 것이다. 그래서, 그가 정말 나쁜 무언가를 하고 있을지라도 그는 그가 정말 좋은 무언가를 하고 있다는 피드백을 받는다. 그래서 만약 그가 무언가를 “정말 잘” 하고 있다면, 그는 자신이 하고 있는 일을 더 잘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민주주의에서는 정확히 반대의 일이 일어난다.
표현의 자유, 언론 및 출판의 자유가 있는 민주주의에서는, 통치기구가 잘못된 일을 한다면 언론에서 즉각 경보가 울리고, 통치기구가 무언가 잘못하고 있음을 사람들에게 알리는 사회로부터의 즉각적인 경보가 울린다.
독재체제에서는 반대이다. 모든 독재정권에 공통적으로 가장 흔하게 존재하는 거짓말은 무고한 사람들은 두려울 것이 없다는 것이다. 이것은 사실이 아니다! 독재자의 변덕으로 가장 고통받는 사람들은 정확히, 무고한 사람들이다.
마오쩌둥 시대의 예시를 들어보자. 그가 주창한 “호랑이가 대약진한다(The Tiger Makes a Great Leap Forward)”, “대약진 운동(The Great Leap Forward)”은 3년동안 적어도 4천5백만 사람들을 기아, 죽음에 이르게 한 결과를 가져왔다. 적어도 4천5백만 명이라는 것은 공개된 문서에 기초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역사학자들은 6천4백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기 때문에 그 수는 더 많을 것이다.
왜 이렇게 됐을까? 두 가지 때문이다. 중앙집권화와 집단화이다. 그가 그의 사람들을 굶겨 죽이고 싶었을까? 아니다. 그는 철강 생산에서 영국을 추월하고 싶었다. 그는 단기간에 강한 경제를 만들고 싶었고, 그것은 완전히 불가능했다. 그리고 그것은 각각의 주, 각각의 지방이 그 성과를 보여줘야하는 방식으로 작동했다. 각 공무원은 그의 성취를 보여줘야 했다. 만약 그가 어느 성공도 거두지 못했다면, 그는 벽 앞으로 끌려가 머리에 총을 맞았다.
그래서 모두가 과장된 보고를 하고 있었다. 과장된 양의 농산물 생산성이 있었고, 그런 할당량을 바탕으로 중앙 몰수 기관은 몰수할 농작물 양을 설정했다. 결과적으로, 마을로부터 모든 식량을 몰수했다. 매우 간단하다. 이것이 무고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잃을 수 있고 그런 사례가 많다는 것을 보여주는 예시이다.
왜 대부분의 희생자들이 파룬궁 공동체의 사람들인 중국에서 장기적출과 같은 끔찍한 일이 일어나는가 하면, 단지 누군가가 신장이나 심장을 팔 수 있다는 것을 알아냈기 때문에 정치에 관여하지 않은 일반 시민들이 체포되어 살해되고 있다.
독재정권은 사람들을 시민이 아닌 도구로써 대한다. 독재자에게 사람들은 그의 목표를 실현할 도구이다. 시민권이나 인권은 없다.
인간은 대중의 부분이다. 공산주의 체제는 사람들이 아닌, 대중들에 대해 이야기한다. 그것은 그것이 사람들이 그런 대우를 받는 이유이다.
여기서 우리는 스탈린의 유명한 말을 상기시켜야 한다. “우리나라에 사람들은 많다. 만약 사람이 죽어도 우리에게는 많은 사람이 있다.” 독재정권에게 있어 사람들은 단지 자원일 뿐이다.
그러한 잔학 행위들을 직면하면 다른 입장들을 취할 수 있다. : 1-그건 내 알 바가 아니야. 나는 관여하지 않아. 관심 없어. 나는 모든 것을 떠나 조용히 살고 있고, 나는 관여하지 않아. ; 2-도망가는 입장을 취할 수 있다. -나는 이 나라로부터 도망갈 거야. 나는 도망가서 사람들로부터 숨어버릴 거야. ; 3- 누군가는 싸우려는 입장을 취할 수 있다. 싸우려는 입장은 어렵다. 이것은 희생을 필요로 한다. 나는 모든 종류의 억압을 직면할 위협을 무릅쓸 거야. 이것은 때때로 매우 위험하다.
그리고 이제 나는 자유 국가에 사는 사람들에게 질문을 던지고 싶다. 매우 좋다. 우리는 민주주의에 살고 있고, 우리의 정부를 선택하고, 복지와 부를 갖고 있고, 표현의 자유를 가지며, 우리가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으며, 우리가 원하는 어디든 여행을 갈 수 있다. 우리는 심지어 우리가 원하는 어떤 스포츠든 참여할 수 있다. 동독의 사례에서 기억할 수 있듯이 이런 일들이 독재정권 하에서는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니다. 학생들은 그들이 훈련해야만 하는 스포츠가 무엇인지 들어야 했다. 그들은 강요받았고 선택할 수 없었다.
하지만, 이것은 누구의 희생이었을까? 그들 자신의 사적인 삶으로 도망가버린 사람들이었을까? 아니다. 불복종한 사람들, 즉, 입장을 취한 사람들이었다. 희생한 사람들은 그들이었다. 우리가 평화롭게 살 수 있는 것은 그들 덕분이다. 희생하고 그들의 목숨을 건 사람들. 물론 그런 입장을 취한다는 것은 매우 어렵다. 신념의 용기는 심지어 우리의 사적 삶에서도 가치를 가진다. -그것은 많은 방식으로 나타난다.
그 가치가 얼마나 높은지는 그것을 겪어본 사람만 알 수 있다. 그리고 세계를 앞으로 나아가게 하는 것은 누구일까? – 정확히는 복종하지 않는 사람들, 대중들을 지키는 사람들이다. 다른 모두와 똑같이 행동하는 사람들은 절대 새로운 것을 창조해낼 수 없다. -우리는 그것을 기억해야 한다.
마지막으로, 바르샤바 봉기에 참여했던 폴란드의 유명한 역사가이자 언론인, 아우슈비츠의 생존자인 브와디스와프 바르토셰프스(Władysław Bartoszewski)의 아주 좋은 명언에 대해 상술하고 싶다. 그는 말했다. : “도덕적인 것은 값을 지불해야 한다.”
이 경우에는, 나는 저항하는 것이 이득이라고 말하고 싶다.
월드서밋 원문 링크
* 본 콘텐츠는 서울대학교 강*진 님의 재능기부로 제작되었습니다.